Surprise Me!

[이슈플러스] '100일의 대장정' 정기국회 개회...한복 vs 상복 신경전 이어져 / YTN

2025-09-01 0 Dailymotion

■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장현주 전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00일간 정기국회의 대장정이 시작됐습니다. 이슈플러스, 오늘의 정국 상황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재명 정부에서 첫 정기국회가 오늘 개회했는데요. 앞으로 100일간 대장정에 나선 정기국회 첫날, 때아닌 드레스코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먼저 영상으로 보고 오겠습니다. 케데헌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한쪽에서는 한복, 한쪽에서는 상복. 어떻게 보셨어요?

[장현주]
국민들 보시기에 하다하다 이제는 옷 입는 것까지 논쟁을 하냐, 정쟁을 하냐 이러실 것 같습니다. 저는 국민의힘이 오늘 상복을 입고 국회에서 결국 의회의 폭주가 있다, 이런 취지로 항의를 하기 위한 나름의 퍼포먼스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적어도 국회가 개원하는 오늘 하루만큼은 그래도 국민들 앞에 그렇게 한복을 입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케데헌, 케이팝 데몬 헌터스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지금 K컬처가 유행하고 있고 정말 자부심을 가져도 될 정도로 K컬처에 대해서 전 세계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거든요. 이런 날에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국회 개원식날 한복을 입고 특히 각자의 개성을 담은 한복을 입고 오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한다면 저는 이게 전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자랑스럽고 화제가 될 만한 일이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굳이 이런 좋은 의도로 시작된 기획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상복을 입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저는 국회의원으로서 자기 부정이고 자기 모순이다,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내일부터는 교육부 장관 인사청문회도 있고 조금 있으면 청문회도 열리는데 그런 것을 마치 예고라도 한 듯이 오늘 이런 의상 가지고 논란이 벌어졌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강전애]
그렇죠. 저희가 상복을 입게 된 것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주당이 처리하겠다고 하고 있는 법안들, 예산안,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항의하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필리버스터 같은 형...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901185702845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